나, 유영하다

끊없는 TOMS 욕심

crazypeach 2011. 3. 19. 14:19





멋부리고 다니는데 소질이 제로인 나에게
그나마 불타오르는 소유욕을 들 끓어 오르게 하는 TOMS 슈즈.

결국 또 질렀다......................
이번이 네번째 장만한 탐스슈즈.
처음에는 내가 한켤레 사면 한켤레는 기부란 말에 끌렸다
(나 의외로 기업의 사회적 책임에 대해 민감한 편)

신다보니 편하고, 디자인도 맘에 드네?
이번엔 웨지힐.
발 볼이 넓어 정사이즈는 꽉 껴 교환까지 한 제품.
아직은 추워서(봄인데?봄인데?) 토 오픈 슈즈는 못신겠다.
얼릉 따뜻한 봄이 와야 될텐데.....






(+) 이 신발을 신으면 난 키가 커진다. 좋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