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텔 더스크의 비밀 (at 2009.02.28 23:05)

  광고보고 반해버려서

  지른 DS 소프트

 

  게임은 원래 잘 안하는 편인데,

  요런 게임은 한 번 빠지면 끝장볼때까지 해야되서

  3일 동안 짬짬히 해서 클리어.

 

  오빠가 용산 간다길래 사다 달라고 부탁하고

  종합시험 끝나고 해야지 하고 고이 모셔뒀다가

  시험 전전날 어떤 건지 맛만 보려고 켰다가

  새벽까지 ㄷㄷㄷ

 

  간간히 나오는 퍼즐이나 퀴즈는 쉬웠는데

  물건 찾는데 온 호텔은 두세번 돌아다녔다가

  결국 공략을.........................................

 

  클리어 해버리니까 왠지 돈 아깝다는 생각이 들었지만

  시간이 쫌 지난 다음에 또 해봐야지.

  어차피 내 기억력은 금붕어가 친구하자고 해도 할 말없으니깐

  조금만 지나면 또 다 까먹어버릴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