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호

3회 연속 일반심사위원단으로 선정됐다!!!!
나는 유독 요런게 잘 당첨(?) 된다고들 친구들이 부러워 하며, 넌 운이 좋은 것 같다고들 하지만
다 선정하시는 분들의 선구안이지...................................................라고 혼자 떠들어 본다.

6,7회 일반심사위원단 하면서 출품작을 을마나 열심히 봤는지.
게다가 6회때는 시상식도 가서 인성'신'의 후광을 보기도 하고-
작년엔 제작비가 없다고 시상식이 무산되는 바람에 신청을 못했었는데
올해는 후원을 잘 받았는지 열린단다.
게다가 신청 마감일 이틀전에 일반심사위원단 신청 받는다는 말에 신청했는데
선정되었구나. 야호야호

이번에는 영화도 꽤 보러다녀서
출품되는 작품들은 대개 봤을 듯해서 다행이지만
출품작 상영할때는 못가겠구나(돈 벌어야지 어딜 가겠어 ㅠㅠ)
그래도 사무실이 종로에 있어서 일만 빡빡하지 않으면
시상식은 갈 수 있을듯.

2010년 하반기는 문화인으로 거듭나겠군-
자랑질을 위한 인증샷 ㅋㅋㅋㅋㅋㅋㅋㅋ

(+) 이번엔 어떤 선물을 줄지 두근두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