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엷은 색의 시간

네바다#51 의 Acoustic-

crazypeach 2011. 4. 25. 20:20




내 Favorite Band, 네바다 #51의 어쿠스틱 공연을 다녀온지
딱 1년 전-
고등학생 때 알게된 밴드인데, 고등학생 때 몇번 공연을 보러 다닌 뒤에는
마음으로 응원(응?)하기만 했는데,
1년 전에 웬 마음이 동했는지. 그들의 어쿠스틱 공연을 보러 갔다.
제법 하드한 락 음악을 하던 밴드라, 어쿠스틱 공연은 생소 할 것 같았지만
정말로- 좋았던 공연이었다.
특히 눈병으로 베이스 둥과 심지어 보컬 오주 마저 불참하게 되어
다소 걱정됐었지만, 껌과 주붐의 레어한 노래를 들을 수 있어서
오히려 더 좋았다.

그 뒤로 공연은 못갔지만
뮤지컬 배우로 거듭난 님들의 모습을 보러 가긴 했다.
(원체 혼자 다니는 걸 좋아하고, 조용히 지켜보는 스타일이라
 아-무 흔적없이 다녔다;)


아무튼,
1년 전, 어쿠스틱 공연에서 불렀던 껌의 자작곡과 주붐의 자작곡의
반응이 제법 좋아, 님들이 진행하던 인터넷 방송에서
다시 들려줬고, 난 노래만 짤라서 음원으로 땄다;;

음, 정식으로 발매된 음원이 아니라 혹시 불법유포??? 라는 생각에
쬐금 두렵긴 하지만. 어차피 여긴 알려지지 않은 블로그니까 괜찮겠지?라고
조심스럽게 생각해본다.
(문제가 되는 거면 누구든지 알려줘요. 얼른 내려버리렵니다. 나는야, 겁 많은 인간)



마음에 대한 예의_JooBoom

가사가 너무 이쁜 노래. 괜히 착해지는 기분이 드는 노래.
그 때 주붐씨가 했던 멘트도 너무 좋았는데,
1년이란 시간은
장기기억 능력이 현저히 떨어지는 나에게 너무 긴거다....
뒤에 껌씨가 연주하는 건 젬베인건가............? 에잇, 모르겠다.




Every day_Gum

이건 껌의 자작곡. 무려 러브송이다. 러브송!!
" Every day, Every time, Every  Movement, that i think about you
You're the only one for me." 라니!!!!!!!!!
아무튼 새로운 모습을 보고 살짝 반해버릴 뻔-


봄에 딱 듣기 좋은 두곡이라고 생각한다.
네바다 #51에 대해 혹시 더 알고 싶으면 http://cafe.daum.net/nevada51 요기로!!






(+) 왜 이 때쯤 되면, 공연 보러가고 싶어지고 난리.
     호,호,혹시 나 봄 타는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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