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at Sounds GreaT!!!

우연찮게 시작하게 된 인턴생활. 아직 3일밖에 안됐지만 으아. 몸이 마구마구 치친다 치쳐. 학교에 있을 떄 힘들어서 죽을 것 같았는데 사회에 나와보니 이건 뭐 학교가 천국이네 다른 건 둘째치고 줄창 앉아있어야 하는게 고역이다. 그리고 옷도 마땅찮아서 고민이고.... 음, 회사원은 역시 힘들구나.................  

오랫만에 본 트랜스포머2에 너무 익숙한 노래가.... 그것도 최근에 프로포절 준비하면서 미친 듯이 들었던 그 노래가 나와서 속으로 얼마나 따라불런렀는지 모른다. 역시 그린데이.

  예전에 써놨던 연극이니 영화 리뷰를 보면 나 나름대로 감수성이 풍부했구나, 또 연극보면서 이런저런 생각을 많이 했었구나. ..........라고 새삼 느꼈다. 원래 그닥 감정적인 인간이 아닌지라 예전에 썼던 글을 보면서 이게 진짜 내가 쓴거? 라며 쪼끔 놀랬다 '아- 다시 이런 느낌으로 뭔가를 보고 생각할 수 있을까'란 생각이 마구든다. 나름 감성적인'척'하기 위한 하나의 방편도 이런 리뷰였는데, 이제 이것도 쉽지 않네 그러다가 우연찮게 블로그 (것도 내가 매우 좋아하는 스타일의 블로그)를 발견하고 매우 운 좋게 개설까지 했으니 갑자기 예전 생각이 새록새록 들면서 내적으로 동기기 부여되었다고 랄까 것도 아님 나 은근히 힘들었구나. 라는 생각이 들었다 뭐 주저리 주저리 늘어놨지만 다시 이런거(!)도..

나도 블로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