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록That Sounds GreaT! (174)
That Sounds GreaT!!!
출장왔다가 연수받으러 온 지연이 만남 우연도 이런 우연이ㅋㅋ (+) 애니콜 자판은 손에 안익어서 길게 쓰기매우 귀찮음
지난 주에 갤럭시s 구입. 지금 열심히 가지고 노는 중- 컴퓨터 대신으로 자주 쓴다는데 난 아직 컴퓨터로 인터넷 하는게 더 좋다. 어쩔수 없는 버릇인듯- 그나저나 왜 스마트폰 쓰면 다들 소셜네트워크 타령을 하는지 알았다. 이거 꽤 재미있잖아!!1 사실 가입한지 제법 오래된 트워터지만- following 도 followe도 얼마 없지만- 재미지구나-
아부지가 25번째 생일선물로 사주신 미니오디오. 예전에 듣던 미니컴퍼넌트가 맛이 가버린지 오래되서 CD를 들을 곳이 컴퓨터 뿐이라 아쉬웎었는데... 아부지가 생일선물 받고 싶은거 말하라길래 냅다 저래뵈도 출력와트가 꽤 커서 음직이 괜찮다. (+) 내가 전자제품을 고를 떄 기능을 보고 산다고 생각했는데 가장 보는게 디자인이었단걸 이제서야 알았다 (...)
어느날 퇴근길 비 온뒤 갠 하늘을 올려다보니- '아- 로모를 가지고 나왔으면 더 좋았을텐데' 란 생각이 들 정도로 이뻤던 하늘. 그치만 집에가서 로모 들고 나오려니 왠지 사라질것만 같은 구름에 핸드폰으로라도 찍음. 핸드폰 카메라도 그리 나쁘진 않아 내가 본 하늘이 그대로 담겨있었다. 그리고 이건 역에서 집으로 가던 중에 본 또 다른 하늘.
드디어 읽고 싶어했던 일본작가 3명의 작품을 다 읽었다. 지금 출판되어 있는 책이 몇권인지는 확실히 모르겠으나- 일단 도서관에서 빌릴 수 있는 책은 다 읽은 셈. 마지막으로 읽었던 책은 '시바사키 토모카'의 세 권의 책. 나카무라나 마사히코의 책은 전반적으로 음울한 기운이 돌았다면 시바사키 토모카의 이야기는 그냥 소소한 우리들의 이야기였다. 여류 작가라 그런지 몰라도 누구나 겪을 수 있는 이야기들을 담백하게 써내려 간 듯했다. 모든 책이든 서평을 꽤 열심히 읽는 편이라 서평이 있는 작품은 서평을 꼼꼼히 읽는데 시바사키 토모카의 책의 서평에는 꼭 이런 말이 들어있었다. '우리 일상의 이야기를 들려주면서, 주위의 풍경을 세세하게 묘사해 마치 사진을 보고 있는 듯한 느낌을 준다.' 나도 시바사키 토모카의 작품..